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신랑수업2’에 출연해 결혼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14일 채널A ‘신랑수업2’ 측은 배구계의 강동원으로 불리는 김요한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1985년생인 김요한은 자신을 키는 최장신이지만 결혼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하고 싶은 예비 신랑이라고 소개하며 등장부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그가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는 주변 동료들의 영향이 컸다. 김요한은 운동선수들이 대체로 일찍 가정을 꾸리는 편이고, 특히 자녀를 낳아 행복하게 사는 친구들을 보며 깊은 부러움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특히 현역 시절 연봉 1위를 기록했던 것은 물론, 농구계 서장훈의 뒤를 잇는 건물주라는 사실이 언급되자 그는 결혼을 위한 모든 경제적 준비가 완벽하게 끝났다며 올해 안에 반드시 결실을 보겠다고 공언했다.
호기로운 각오와 달리 김요한은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해 냉혹한 현실과 마주했다. 그는 사실 10년 전에도 이곳을 찾아 가입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오랜 시간 이어온 결혼 고민을 드러냈다.
상담을 진행한 커플 매니저는 김요한에게 만 나이 40세인 현재 상황은 만혼에 해당한다는 냉정한 분석을 내놓았다. 또한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었다는 점이 매칭 난도를 높이는 요소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오히려 지나치게 큰 키와 수려한 외모가 상대 여성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반전 분석을 제시해 김요한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완벽한 조건을 갖췄음에도 만혼이라는 현실적 장벽과 마주한 김요한이 과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올해 안에 결혼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배구 스타 김요한의 진솔한 결혼 도전기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채널A ‘신랑수업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